우연히 보게 된 기사에 이 영화가 소개되어 있었다.

크게 기대한 것은 아니었다.

단지 다른 일본 영화가 그러하듯 물흐르듯 조용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했다.

 

주인공인 남자는 일본 드라마에서 보던 인물이었다.

좋아했던 드라마라 주인공에 대한 믿음은 있었다.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개봉관이 많지 않았다.

다행히 아트나인 이수가 집에서 가까웠고 같이 보자 한 친구도 있어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감동

 

너무나 조용히 흐르는 그 곳에서 아주 작은 모티브가 감동으로 다가왔다.

아이가 사랑하는 아빠를 찍은 사진

왠지 그 아이는 모든 것을 알았지만 모두 이해해 준 듯한

그 아이가 찍은 사진.

 

부모가 아닌 나로서는 알 수 없지만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영향만은 알 수 있었다.

 

나중에 영화에 대해 검색해 보니

내가 좋아했던 영화 '진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을 만든 감독의 작품이었다.

 

이 두 영화로 이 감독에 대한 신뢰가... 다른 영화들도 찾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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