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첫날

 

어젯밤.

숙소에서 한국인들을 만났다.

고비투어 이야기를 들었다.

 

최고란다. 정말 멋지단다. 정말 재밌단다.

 

아무 생각없이 투어 예약하고

울란바토르 구경을 하러 떠났다.

 

숙소 주인장의 불친절에 기분 나빠하며.

'이 투어를 해야 할까?' 고민 투성인 채로.

 

숙소 근처 은행에서 환전을 했다.

 

다음으로는 자연사박물관...

오래된 건물에 전시물은 훌륭하지 않았지만

재밌었다.

단,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더 내야한다. 입장료의 두배를~ 헉.

 

박물관 전시물

 

박물관 앞에 세워져 있던 조각상... 해태같았다. 표정이 귀엽지 않은가.

 

횡단보도. 차도 사람도 신경쓰지 않는다. 건너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자연사 박물관을 나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추천해 달라고 했다.

몽골음식을 먹고 싶다고.

 

Mordern Nomads. 지나가는 몽골인에게 물어서 간 몽골식당. 맛있었다.

 

수흐바토르광장. 가운데 계신 분이 징기스칸이란다.

 

수흐바토르 광장의 주인 수흐바토르의 상.

 

수흐바토르광장에서 본 중앙우체국쪽 모습.

 

 

구름낀 하늘과 서늘한 날씨가 걱정이더니

결국 비를 뿌렸다.

우체국에서 엽서를 샀다.

 

그러고는 나란톨시장으로 갔다.

이곳 주민들이 블랙마켓이라 부르고, 굉장히 위험하다고 표현해던.

그 말에 조금 떨었지만 실제는 그러지 않았다.

 

비오는 날 시장 모습. 비에 전혀 연연해 하지 않는다.

 

시장 안의 모습. 이곳에서 먹을 음식들을 장만했다.

 

 

나오는 택시를 못골라 걱정했다.

택시를 구하려는 순간 택시기사들이 잔뜩 몰려들었다.

좀 무서웠다.

 

어찌 어찌 택시를 구해 타고 나왔다.

여기 저기 돌더니 다행히 숙소에 도착.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나중에 타고온 택시는 미터택시가 아니었단다.

 

저녁은 숙소에서 알게된 울산 친구와 현지식을 먹었다.

정말 맛없었지만

뭐~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지.

 

또 하루가 갔다.

내일이면 고비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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