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샘네 할아버지댁에서 출발했다.

우선 대구 서부정류장에 가서 해인사 가는 버스를 탔다.

 

고령을 거쳐 가는 버스였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고령도 장날이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들 타서는 고령에 내리셨다.

 

우린 종착지인 해인사까지 쭉 갔다.

해인사에 도착 템플스테이 신청하고 방 배정 받은 후

가벼운 산책.

 

해인사 가는 길 / 얼레지

 

난 왠지 피곤하여 숙소로 돌아오고 얼샘은 좀더 길게 산책을 했다.

 

저녁공양을 하고는 저녁예불에 참석했다.

동안거 때문인지 스님들이 많지 않았다.

우린 예불이 끝나고 108배를 했다.

천주교 신자인 얼샘이 먼저 하잖다.

참~

 

담날 난 108배의 휴유증에 엄청 힘들었다.

 

 

해인사 / 얼레지

 

다음날 아침 우린 늦게 일어나 아침공양을 못했다.

너무 더운 방 때문에 잠을 설쳤다면 핑계일까?

 

가야산을 잠깐 올랐다 다음 목적지인 속초로 출발하기로 했다.

 

 

 

가야산 / 얼레지

 

정상까지 가진 못했다.

천천히 주변을 즐기며 올랐다.

그리고 충분하다 생각할 때 내려왔다.

 

점심공양을 하고 해인사를 떠났다.

떠나는 우리가 아쉬웠는지 눈발이 날렸다.

떠나는 우리도 아쉬웠다.

 

 

해인사-서대구-북대구-강릉-속초(설악산입구-물치)-설악동

 

설악동 박그림선생님댁으로 갔다.

너무 늦게 도착해 일찍 주무시는 선생님과 사모님께 죄송했다.

염치없는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신 선생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린다.

'떠남 > 우리 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여행 : 설악산 2010.01.01  (0) 2010.01.22
겨울여행 : 설악산 2009.12.31  (0) 2010.01.22
겨울여행 : 함양 2009.12.28  (0) 2010.01.22
겨울여행 : 남원 2009.12.27  (0) 2010.01.22
울진 숲길 - 2009.11.14  (0) 2009.11.17

+ Recent posts